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방향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려는 분들을 위한 새로운 상품이 출시됩니다. 오는 5월 27일 두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16종이 동시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름이 비슷하더라도 모두 같은 상품은 아닙니다.
운용사부터 기초자산과 총보수는 물론 사전교육 이수 여부와 손실 가능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5월 27일 16종 동시 상장
이번에 상장하는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만 다룹니다. 국내 ETF 시장에 단일종목 2배수 상품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총 16종 중 14개는 주가가 오를 때 2배의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상품이고 나머지 2개는 주가가 내릴 때 2배의 수익을 추구하는 곱버스 상품입니다.
구분 | 수량 | 내용 —|—|— 레버리지 | 14개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 2배 추구 곱버스 | 2개 | 기초자산 하락 때 2배 수익 추구 참여 운용사 | 8곳 | 삼성 미래에셋 한국투자 KB 키움 하나 신한 한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 레버리지와 곱버스를 준비했고 한화자산운용은 삼성전자 레버리지와 곱버스를 선보입니다.
14개 레버리지와 2개 곱버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이 하루 1% 오를 때 2% 안팎의 수익을 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반대로 기초자산이 1% 떨어지면 손실 역시 2% 수준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곱버스는 이와 정반대로 움직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하락할 때 2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6종 모두를 상승형 상품으로 오해하면 투자 방향이 완전히 어긋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 곱버스를 한화자산운용은 삼성전자 곱버스를 마련했습니다.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지 하락에 대비하는지에 따라 알맞은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총보수 차이는 0.0901%에서 0.49%
이번 16종 상품을 비교할 때 가장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총보수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을 기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가 0.0901%로 가장 저렴하며 삼성자산운용 KODEX가 0.29%로 가장 높습니다.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하나자산운용의 총보수는 0.091%입니다.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의 레버리지는 0.1% 수준이고 키움투자자산운용은 0.25%입니다.
운용사 | 상품 방향 | 총보수 —|—|— 미래에셋자산운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 0. 0901% KB자산운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 0. 091% 한국투자신탁운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 0.
091% 하나자산운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 0. 091% 신한자산운용 | SK하이닉스 레버리지와 곱버스 | 0. 1% 한화자산운용 | 삼성전자 레버리지와 곱버스 | 레버리지 0. 1% 곱버스 0.
49% 키움투자자산운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 0. 25% 삼성자산운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 0. 29%
총보수가 낮을수록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규 상장 ETF는 초기 거래량 호가 스프레드 괴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현물형과 선물형의 차이
일반적으로 총보수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지만 어떤 기초지수를 따르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하나자산운용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선물지수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의 SK하이닉스 곱버스와 한화자산운용의 삼성전자 곱버스 역시 선물지수를 따릅니다. 단순히 주식 현물을 2배로 보유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사전교육 신청자는 이미 4만 명대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은 지난 4월 2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5월 12일 기준 신청 인원만 4만444명에 달합니다.
교육 접수 첫날에만 2000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새로운 상품을 향한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다만 교육 신청 인원이 곧바로 실제 투자 규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거래에 나서기 전 이용 중인 증권사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신청을 마쳤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사전교육을 이수했더라도 계좌 설정이나 투자자 성향 정보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매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2배 상품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계산법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곱버스는 이익도 손실도 2배로 커지는 구조입니다. 국내 주식의 상하한가 제한폭이 30%라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만에 발생 가능한 최대 손실률은 이론상 60%에 달합니다.
특히 주가가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횡보장에서는 손실이 더욱 빠르게 불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 하락 후 다시 20% 상승할 때 1배수 상품은 100에서 96이 되지만 2배수 상품은 100에서 84로 줄어듭니다.
결국 이러한 상품들은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적인 방향성을 예측해 접근하는 수단에 가깝습니다. 아울러 신용거래 종목에서도 제외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증권사 임직원은 내부통제 대상
일반적인 ETF와 달리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증권사 임직원들이 거래할 때는 개별 주식 투자에 준하는 엄격한 내부통제 규정을 적용받습니다.
증권사 직원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단일 계좌만 사용해야 하고 분기별로 매매 내역을 통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 주주 역시 거래 후 5일 내에 소유 상황을 보고해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 매매 시 30일 전 사전 공시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 역시 이러한 제한 조치가 지니는 의미를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만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개별 종목의 변동성 위험을 극대화한 상품임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 정리
16종 모두 상승형 레버리지인지 여부
그렇지 않습니다. 16개 중 14개는 주가가 오를 때 2배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이고 나머지 2개는 내릴 때 2배 수익을 추구하는 곱버스 상품입니다. 신한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 곱버스를 한화자산운용은 삼성전자 곱버스를 출시합니다.
총보수가 낮을수록 무조건 유리한지 여부
비용 측면에서는 총보수가 낮을수록 유리합니다. 다만 상장 초기에는 거래량과 호가 차이 그리고 괴리율과 기초지수 추종 방식 등 여러 조건을 함께 점검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기존 레버리지 ETF 교육 이수만으로 거래 가능한지 여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별도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4월 28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 12일까지 이미 4만444명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증권사 임직원의 매매 방식 차이점
일반 투자자와 다르게 증권사 임직원에게는 개별 주식에 준하는 강력한 내부통제가 적용됩니다. 본인 명의의 단일 계좌 사용과 분기별 매매 내역 통지 등 내부자 거래 규율에 따른 엄격한 제한을 받습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16종은 국내 반도체 대표주에 하루 2배 수익률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5월 27일 상장 일정과 더불어 14개의 레버리지와 2개의 곱버스 차이점 그리고 0. 0901%부터 0. 49%까지 다양한 총보수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아울러 사전교육 이수 요건과 신용거래 불가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숙지해야 투자 위험을 안전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시 및 보도자료 등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에 대한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는 신뢰할 만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내용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그로 인한 모든 결과는 투자자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