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관련주 핵심 개념과 밸류체인, 2025년 HVDC와 그리드 투자 모멘텀, 전력설비 수혜주와 전력설비 대장주 후보 TOP 7을 간결하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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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 관련주 | 2025 주목해야 할 핵심 종목 TOP 7 정리
서론
전력설비 관련주는 2025년에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장과 노후 그리드 교체, 그리고 HVDC 투자가 함께 진행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산업단지 전력 인입 수요가 늘고, 북미와 유럽의 초고압 설비 발주가 이어지며 전력설비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활기를 보이는 편입니다. 한편 변압기와 GIS 같은 핵심 장비는 납기와 인증이 중요해, 레퍼런스를 가진 기업일수록 기회가 커지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 분야는 지중과 해저 라인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늘고 있어, 공장 증설과 선박 보유 여부가 경쟁력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력설비 수혜주를 빠르게 파악하려면 기술과 CAPA, 수주잔고, 해외 규격 대응을 함께 살피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력설비 이해
전력설비는 발전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먼 거리로 보내고 안정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송전과 변전 핵심 장비를 말합니다. 주요 품목에는 초고압 변압기와 GIS, 전력케이블, 그리고 HVDC 변환 설비가 포함됩니다.
- AI 수요와 HVDC 도입이 함께 확대됩니다.
- 초고압 변압기와 GIS 수요가 동반 증가합니다.
- 원자재와 인증이 리드타임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밸류체인은 변압기와 개폐 장치, 전력케이블과 부품, 그리고 시공과 검사로 이어지는 연결 구조로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
발전 → 송전 HVDC와 초고압 → 변전 GIS와 변압기 → 배전 URD와 중저압 케이블
선정 기준
이번 선정은 KOSPI와 KOSDAQ에 상장된 기업 중 송전과 변전에 직접 노출된 회사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해외 비중과 수주잔고, HVDC와 초고압 레퍼런스, 그리고 최근 설비 투자와 증설 계획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 레퍼런스와 인증 대응력이 대형 수주에 유리합니다.
- CAPA와 납기 신뢰도가 매출 인식에 직결됩니다.
- 해외 규격 대응이 단가와 믹스를 개선합니다.
전력설비 관련주는 기술 스펙과 글로벌 파이프라인, 그리고 단가 믹스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지로 판단했습니다.
2025 전력설비 관련주 TOP 7
이번 목록은 T와 D 노출, 최근 수주 동향, 해외 CAPA와 레퍼런스, 그리고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확인된 투자와 생산 변화 등을 기준으로 압축했습니다. 따라서 대형 장비와 케이블, 배전 특화 기업을 균형 있게 배치했습니다.
- 종합 T와 D 장비, 국내와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와 납기 리스크 관리
- 초고압 변압기와 개폐, 북미와 글로벌, 대형 수주와 단가 믹스 개선
- UHV 변압기와 GIS, 영국과 유럽, 초고압 공급과 HVDC 전용 증설
- 중대형 변압기와 전선, 북미와 동남아, 장기계약과 증설 레버리지
- 해저와 지중 HVDC 케이블, 국내와 유럽, 당진 2공장 추진과 대형 CAPEX 부담
- 배전과 특수 케이블, 미국과 북미, 현지화 편입 효과와 원가 관리
- 배전 변압기, 북미와 국내, 고성장 이후 변동성과 경쟁 심화

LS ELECTRIC – 북미 데이터센터 파워솔루션 가속
- 전력설비 수혜주로서 국내 T와 D 종합 장비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확대 중입니다.
- GIS와 보호배전, 변압기와 HVDC 전환 솔루션을 보유합니다.
- 2025년 9월에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전력 배전 장비 공급이 약 미화 4천6백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 데이터센터 전력 인입에 맞춘 고효율 배전과 모듈러 솔루션을 강화했습니다.
- 북미 하이퍼스케일 프로젝트와 국내 HVDC 사업에서 레퍼런스를 축적 중입니다.
- 관세와 원가 변동에 대응하며 납기 신뢰도를 높이는 운영이 중요합니다.
→ 대형 데이터센터와 HVDC 양축에서 전력설비 대장주 후보로 거론됩니다.
HD현대일렉트릭 – 초고압 변압기 톱티어의 믹스 개선
- 전력설비 수혜주 중에서도 초고압 변압기와 개폐장치에서 북미 중심 대형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765kV급 초고압 변압기와 개폐장치 중심 포트폴리오를 보유합니다.
- 2025년 1분기에 미국 수요 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2025년 9월에 북미 765kV 24기 주문이 약 2천7백억 원대로 전해졌습니다.
- 대형 특수 변압기에서 공정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가 믹스를 개선했습니다.
- 북미 전력사와 장기 협력으로 레퍼런스를 확장 중입니다.
- GOES와 동 가격 및 관세 변동이 마진에 영향을 줍니다.
→ 초고압 대형 물량과 단가 개선이 겹치며 전력설비 대장주 축에 위치합니다.
효성중공업 – 유럽 레퍼런스와 HVDC 전용 증설
- 전력설비 수혜주로서 유럽과 영국에서 초고압 변압기와 GIS 공급을 확대하고 HVDC 전용 설비 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UHV 변압기와 GIS 중심으로 유럽 규격 대응력을 갖췄습니다.
- 2025년 5월에 영국 400kV급 변압기 공급 계약이 약 미화 6천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 HVDC용 변압기 개발과 전용 CAPA 투자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 영국과 유럽 송전망 운영사와 장기 공급 기반을 확대했습니다.
- 글로벌 공급망 경쟁 심화와 프로젝트 납기 관리가 핵심 변수입니다.
→ 유럽 레퍼런스와 HVDC 투자 축이 맞물려 전력설비 대장주 후보군으로 평가됩니다.
일진전기 – 북미 장기계약과 증설 레버리지
- 전력설비 수혜주로서 중대형 변압기와 전선을 기반으로 외형 확대와 납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중대형 변압기와 전선에서 북미와 동남아 고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24년과 2025년에 북미 중심 장기수주가 이어졌고 증설 효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변압기 효율 개선과 품질 안정화를 통해 반복 수주를 늘리고 있습니다.
- 산업단지와 배전망 프로젝트에 특화된 납품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 원자재 가격과 관세 이슈가 이익 체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증설과 장기계약 조합으로 외형과 수익성 방어에 유리한 구도입니다.
대한전선 – 해저 HVDC 턴키 강화
- 전력설비 수혜주로서 해저와 지중 HVDC 케이블에서 국내 유일 턴키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 해저와 지중 HVDC 케이블 생산과 설치를 아우르는 체계를 보유합니다.
- 당진 해저 2공장 1단계는 2027년 가동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 케이블 부설선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일괄 수행이 가능합니다.
- 국내 송전망과 유럽 계통 사업에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대규모 투자 집행과 프로젝트 사이클 변동이 변수입니다.
→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HVDC 사이클 수혜 폭을 키울 여지가 있습니다.
가온전선 – 북미 현지화로 매출 레벨업 시도
- 전력설비 수혜주로서 미국 생산법인 편입 이후 현지 공급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배전과 특수 케이블 중심으로 미국 수요에 맞춘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 2025년 2월에 미국 생산법인 편입이 이뤄졌고 북미 매출 확대가 진행 중입니다.
- 산업단지와 재생에너지 연계 케이블 솔루션을 강화했습니다.
- 북미 전력사와 시공 협력사를 통해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습니다.
- 원가와 납기 관리가 수익성에 중요합니다.
→ 현지화 가속이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제룡전기 – 배전 변압기 수출 강점과 변동성 관리
- 전력설비 수혜주로서 배전용 변압기 수출에 강점이 있으나 최근 변동성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배전 변압기와 배전용 장비에서 북미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 2025년에 분기 변동성이 커졌으며 수익성 안정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고효율 배전 변압기와 지중화 관련 제품 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북미 유틸리티와 국내 배전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경쟁 심화와 가격 조정이 매출에 변수가 됩니다.
→ 사이클 둔화 국면의 제품 믹스 개선 여부가 핵심입니다.
투자 체크포인트와 리스크
전력설비 테마의 관전 포인트는 프로젝트 타임라인과 기업별 CAPA, 그리고 단가와 원가 전가력의 균형입니다. 또한 인증과 규격 대응, 그리고 납기 신뢰도가 대형 수주의 연결고리로 작용합니다.
- 프로젝트 일정과 납기 정합성이 실적 인식에 중요합니다.
- 원자재와 관세 변동이 이익 체력에 영향을 줍니다.
- 해외 규격 대응이 수주 단가를 지지합니다.
결국 수주잔고의 질과 공장 가동률, 그리고 매출 인식 속도를 함께 살펴야 위험과 기회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과 체크리스트
2025년 전력설비 테마의 핵심은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HVDC와 초고압 투자, 그리고 해외 레퍼런스와 CAPA 확장에 있습니다. 전력설비 관련주 중에서 장비 축은 HD현대일렉트릭과 LS ELECTRIC, 효성중공업이 중심에 있고 케이블 축은 대한전선과 가온전선이 유리한 위치를 점합니다. 한편 미드캡과 코스닥 측면에서는 일진전기와 제룡전기가 각각의 역할을 맡고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 시 주기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관세와 원자재 가격, 납기 변수는 이익 체력과 단가에 민감하게 작용하므로 분기별 추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책과 프로젝트 일정, 기업의 증설 계획과 수주 공정률을 함께 점검하면 테마의 지속 가능성을 더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KEPCO의 HVDC와 산업단지 전력 인입 일정과 기업 CAPA와 납기 계획의 정합성 재확인
- 관세와 GOES와 동 가격, 납기 변동성에 따른 이익 체력 민감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