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핵심 요약
- 포인트 1: ISA 풍차돌리기는 3년 의무 가입 기간 이후 해지→재가입하여 비과세 한도와 납입 한도를 초기화하는 절세 전략
- 포인트 2: 2026년부터 생산적 금융 ISA 도입으로 비과세 혜택이 대폭 확대되며, 기존 ISA와 중복 가입도 가능해질 예정
- 결론: 비과세 한도 소진 여부, 수익/손실 상태, 연금 전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선택해야 함

1. ISA 풍차돌리기란 무엇인가?
최근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 사이에서 ISA 풍차돌리기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직접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해본 결과 이 전략의 핵심은 생각보다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이었습니다.
ISA는 예금, 적금, 주식, 펀드,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 계좌입니다. 핵심은 의무 가입 기간 3년을 채우면 비과세 및 저율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풍차돌리기는 이 3년 주기를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마치 풍차가 돌아가듯, 3년마다 ISA를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여 비과세 한도와 납입 한도를 새롭게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 ISA 기본 세제 혜택
| 구분 | 일반형 | 서민형/농어민형 |
|---|---|---|
| 비과세 한도 | 200만원 | 400만원 |
| 초과 수익 과세 | 9.9% 분리과세 | 9.9% 분리과세 |
| 연간 납입 한도 | 2,000만원 (누적 최대 1억원) | |
| 의무 가입 기간 | 3년 | |
2. ISA 풍차돌리기 실행 전략 – 해지 후 재가입
직접 여러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과 각종 자료를 종합해본 결과 ISA 풍차돌리기의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풍차돌리기가 유리한 경우
1. 비과세 한도를 이미 소진했거나 초과 수익이 발생한 경우
예를 들어 일반형 ISA에서 3년간 500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했다면, 비과세 한도 200만원을 초과한 300만원에 대해 9.9%의 분리과세가 부과됩니다. 이 상태에서 계좌를 유지하면 추가 수익에도 계속 9.9%가 과세됩니다. 해지 후 재가입하면 비과세 한도가 새로 200만원 생기므로 다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납입 한도를 거의 다 사용한 경우
ISA는 연간 2,000만원, 누적 최대 1억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3년 동안 6,000만원을 납입했다면 남은 한도는 4,000만원입니다. 해지 후 재가입하면 납입 한도가 다시 초기화되어 새로운 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만기 연장이 유리한 경우
1. 계좌가 손실 상태인 경우
ISA의 장점 중 하나는 손익통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A종목에서 100만원 손실, B종목에서 150만원 이익이 발생했다면 순수익 50만원에 대해서만 과세됩니다. 손실 상태라면 해지를 서두르지 않고 손실 만회를 기다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비과세 한도를 아직 채우지 못한 경우
비과세 한도 내의 수익만 발생했다면 굳이 해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기 연장을 통해 기존 혜택을 유지하면서 자산을 계속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만기 연장 vs 해지 재가입 비교
| 구분 | 만기 연장 | 해지 후 재가입 |
|---|---|---|
| 비과세 한도 | 초기화 안 됨 | 초기화됨 ✅ |
| 납입 한도 | 잔여 한도 유지 | 초기화됨 ✅ |
| 투자 연속성 | 유지됨 ✅ | 일시적 공백 발생 |
| 복리 효과 | 지속됨 ✅ | 단절 가능성 |
| 손실 시 | 손실 만회 가능 ✅ | 손실 확정 |
| 서민형 유지 | 소득 심사 재진행 | 소득 심사 재진행 |
3. 2026년 ISA 제도 개편 – 생산적 금융 ISA 도입
2026년부터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따라 ISA 제도가 대폭 개편될 예정입니다. 최신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이 크게 강화됩니다.
🆕 생산적 금융 ISA (신규 도입 예정)
정부는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ISA를 새롭게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민성장 ISA와 청년형 ISA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구분 | 국민성장 ISA | 청년형 ISA |
|---|---|---|
| 가입 대상 | 연령/소득 제한 없음 | 만 34세 이하, 총급여 7,500만원 이하 |
| 투자 대상 | 국내 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 국민성장펀드, BDC 등 | 국내 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 등 |
| 비과세 혜택 | 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 또는 국내 주식 비과세 검토 | 이자/배당 비과세 + 납입금 소득공제(이중 혜택) |
| 기존 ISA 중복 가입 | 가능 예정 | 국민성장 ISA와는 제한 |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 ISA 가입자도 새로운 국민성장 ISA에 중복 가입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외 ETF 투자는 기존 ISA로 국내 주식 투자는 국민성장 ISA로 분산하는 전략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비과세 한도 확대 논의
현재 논의 중인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ISA 비과세 한도가 다음과 같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구분 | 현행 | 개편 논의안 |
|---|---|---|
| 일반형 | 200만원 | 500만원까지 상향 검토 |
| 서민형 | 400만원 | 1,000만원까지 상향 검토 |
| 연간 납입 한도 | 2,000만원 | 4,000만원까지 확대 검토 |
4. 연금 계좌 전환 – 추가 세액공제 전략
ISA 풍차돌리기를 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또 하나의 전략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 계좌 전환입니다.
💰 연금저축/IRP 전환 시 세액공제 혜택
ISA 만기 자금(또는 3년 경과 후 해지 자금)을 연금저축펀드나 IRP(개인형 퇴직연금)로 이체하면, 이체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추가 세액공제 한도 | 이체금액의 10%, 최대 300만원 |
| 전환 신청 기한 | ISA 만기일 또는 해지일로부터 60일 이내 |
| 최대 세액공제 적용 시 | 3,000만원 전환 시 300만원 추가 공제 |
| 기존 연금계좌 세액공제와의 관계 | 별도 한도로 합산 가능 (연 최대 1,200만원) |
5.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유의사항
ISA 재가입을 고려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입니다.
⚠️ 가입 제한 조건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간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였다면, ISA 신규 가입이나 만기 연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 세법 개정을 통해 신설된 국내투자형 ISA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완화되었습니다. 이 경우 비과세 혜택 대신 14%(지방세 포함 15.4%)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 구분 | 일반 ISA | 국내투자형 ISA |
|---|---|---|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가입 | 제한 | 가능 |
| 과세 방식 | 비과세(한도 내) + 9.9% 분리과세 | 15.4% 분리과세 |
| 절세 효과 | 비과세 + 저율과세 | 종합과세 회피, 건보료 인상 방지 |
6. 풍차돌리기 체크리스트 및 유의사항
ISA 풍차돌리기를 실행하기 전,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 풍차돌리기 전 체크리스트
1. 현재 계좌 상태 확인
- 비과세 한도 소진 여부 → 초과했다면 재가입 고려
- 순수익/손실 상태 → 손실이라면 만기 연장 고려
- 잔여 납입 한도 → 여유가 있다면 연장 고려
2. 소득 요건 변동 확인
- 서민형 ISA 가입자는 소득이 증가하면 재가입 시 일반형으로 전환될 수 있음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 확인 필수
3. 2026년 제도 개편 활용 전략
- 새로운 ISA 유형(국민성장 ISA 등) 도입 시 중복 가입 가능 여부 확인
- 비과세 한도 확대 여부 확인 후 재가입 시점 결정
4. 연금 계좌 전환 계획
- 해지 전 연금 계좌 전환 여부 결정
- 60일 이내 전환 신청 → 최대 300만원 추가 세액공제
📚 참고자료 (References)
- 기획재정부 – 2026년 경제성장전략 발표
- 금융위원회 – ISA 제도 개편안 보도자료
- 국세청 – 연금계좌 세액공제 안내
-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 ISA 상품 안내